코스가 다 생각나지는 않지만 기억하는데로 적어본다
비선대 - 마등령 - 수렴동 - 마등령삼거리 - 공룡능선 - 회운각대피소 - 소청- 중청 - 대청 - 오색
나름 마라톤으로 다져졌던때라 버티고 갔지만
공룡능선 1275봉인가.....에구 그기선 정말 곡소리 나올뻔....
뭔 길이 그리 오르락 내리락 미끄러지고 넘어지고...ㅜㅜ
그래도 수렴동대피소에서 새벽 출발길 계곡을 울리던 발소리는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그리고 오색을 내려와서 샤워할때의 모습이.......
설악산 내가 가본곳 중 가장 멋있는 산이고 사람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가를 느끼게 해주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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