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상살이

철저히 버려지는 나

알파(ALPHA) 2008. 7. 8. 08:49

나는 사랑 하였습니다

내 정열과 온 마음으로 내 주위  모든 사람과 이 한사람을 바꾸었죠

하지만 내가 준것들이 부족 하였나 봅니다

날 떠나겠다는군요

그리고 나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도 이제는 없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없어지기도 하는가 봅니다

이렇게 나는 버려집니다

무척이나 힘이듭니다

이렇게 나는 버려져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무섭습니다 사람과 사랑이 무섭습니다

이렇게 나는 작아져만 갑니다

 

- 버려지는 나 에서-   080708  KSH  하늘한번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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