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적는것이 아니고 국내 자동차 업체 전문가들의
세미나 발표 자료중 일부를 정리 해서 올려 봅니다
그냥 모르고 계셔도 되겠지만
한번 생각해볼 문제도 있고 상식선에서 알면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을듯 합니다
우리는 흔히 연비를 말합니다
10km/L 가 되겠죠 테라칸은 더 안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요
미국은 대부분 mpg 로 표현 합니다
1갤러으로 몇 마일을 가느냐란 거죠
국내 최고 차량은 아이오닉입니다 현재 58mpg 라고 합니다
소나타 하이브리드 현재 42mpg 입니다.
하지만 2025년부터 56 mpg 이하 차량은 중과세처리가 됩니다.
그리고 자동차 회사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량의 평균 mpg 가 56이하가 되면 추가로 중과세 합니다.
무슨 말이냐고 하면 우리나라 기준으로 연비 25km/L 가 나오지 않는 차량은 수출이 어렵다는 겁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부분은 단순히 기름을 적게 사용하자는것 보다는
Co2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개선 하지는 의미 입니다.
이 부분에서 현대기아차의 경우 모든 차량이 해당되며 아이오닉만 통과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비 표현도 변경이 됩니다
현재 15jkm/L 에서 => 7L / 100km 로
100km 달리는데 연료를 얼마나 소모하느냐 입니다.
이유는 간단 합니다.
연료 사용량과 Co2 발생량은 같이 표현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속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RV차량들은 대부분 역행을 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이유는 RV는 견인력 강해야 하며 4륜구동에 무거우며 고 토오크를 내야 하기 떄문인거죠
RV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전 세계적인 변화속에 RV는 어떻게 변할까 ?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과연 우리가 좋아하는 RV차가 10년되에도 지금처럼 동일한 소장의 가치와 취미로서 우리곁에 있을수 있나
하는 의문점을 가지게 됩니다.
최근 100년 사이 지구의 온도는 평균 1도가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100년 이전의 지구는 1도가 올라가는데 100만년이 걸렸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하나 희망적인것은
참석한 대부분의 전문가 의견이
그렇다 하더라도 내연기관은 계속 발전하고
하이브리드나 전기차가 많이 나온다 하더라도
내연기관 차가 없어지거나 급속히 줄지는 않을것이라는겁니다.
이유는 아직 석유는 내연기관을 돌리기에 여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앞으로의 RV차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과연 계속 멋지고 매력적인 차로 남을까요
아니면 매연만 품어내는 고철덩어리 취급을 받을까요 ㅋㅋ
그냥 퇴근시간전에 사무실에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 봅니다.
너무 깊이 생각하시지 마시고 한번 읽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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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절감을 위한 자동차 성능 테스트중에 우리가 잘 모르는 부분을 몇가지 적습니다.
재미로 보세요
이 부분은 자기들의 나라로 수입되는 차량을 평가할때 포함된 항목이기도 합니다.
1. 에어콘 냉매 누설 방지 대책 (프레온가스는 Co2의 1,000배 정도의 온실효과를 만든다고 합니다)
2. 자동차의 폐열 회수 성능
3. 엔진공회전 방지 기술
4. 변속기 워밍업 시간 단축 기술
5. 엔진 워밍엄 시간 단축 기술
6. 동화부품의 전기 소모 감소 기술
7. 태양광 이용 적용 기술
8. 주행중 공기저항 저감 기술
9. 가속도 저항 저감 기술 (일정속도에서 기어를 중립에 두고 가속없이 자연스럽게 얼마나 멀리 굴러가느냐를 확인 하는 겁니다)
가속도 저감기술은 사용 베어링의 성능 , 윤활기술, 각 부품의 마찰저감기술, 타이어 구름저항저감기술등
많은 기술을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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