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 리액터 사용후기

오래전부터 한세트 가지고 싶긴 햇지만

이놈은 넘 삐사다...... 

그래서 공구로 구입한 대륙판 리액터.....ㅋㅋ

버너와 포트 세트로 되어있다 

리액터와는 달리 호오스형으로 된게 특징이다

난 개인적으로 호오스형이 더 맘에 든다

포트 내부에는 이렇게 버너가 들어가고

백패킹시는 이소가스 230g도 함께 수납이 된다

포트의 도장이나 상태 대체로 양호하고 깔끔한 편이다

아래쪽은  열을 모아주는 리액터 구조와 비슷하게 되어있다

1파운드 LPG와 연결 최대화력으로 하니  열기가 엄청나다

일반적 버너와는 비교가 안될 화력이다

포트를 올려보니 발과 잘 맞는다

포트와 틈도 적어서 열손실이 매우적다

버너 다리는 더 큰 냄비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리액터 보다는 활용도가 높을듯 하다

버너 화구의 열이 그의 손실없이  전달될듯 하다 

테스트로 라면을 끓여보았는데

5분이내에  먹을수 있다....물은 대략 800-900g 정도..^^  대단하다

단점이라면  열전달이 강하다보니

물을 끓일때 갑자기 끓기시작하여  여차하면 넘칠수도 있다 .....  따라서 어느정도 김이 나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주어야 할것 같다.

단점은 햇반이 포트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가능한 캠핑에서 햇반을 먹지 않으려는 1인...^^

암튼 이놈 하나 있으니 든든한 느낌은 든다....

대륙강염과 화력비교.....갑자기 대륙강염이 초라해졌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