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 이야기

눈치는 빠르다.

알파(ALPHA) 2015. 2. 11. 11:09

 거실에서 방으로 못들어오게 했더니

슬쩍 들어왔다가 눈치보고 나가고

다시 슬쩍 들어왔다 나가고

결국 문 입구에서 뻣었다

 

배깔고 뒷다리를 벌리고 있는 모습이 천진난만하기도 하고 귀엽다

꼬리도 좀 길어지고 등쪽으로 말려 들어가는게

처음 데려올때보다는 많이 자란것 같다.

무었보다도 건강한게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