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상살이

부산 사복기동대 - 1990년으로 기억된다

알파(ALPHA) 2011. 10. 4. 18:58

 

 

내가 근무 했던 예전의 기동대

흔히 말하는 백골단...

사복기동대의 모습이 지금과는 많이 다르지만

한때 혈기를 느끼면서 어딘가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옮겨본다

- 저 당시 두려운게 뭐가 있었던가

호각소리 하나에 모두 돌과 화염병을 뚫고 쇠파이프에 맞서기도 했는데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 저런 객기를 한번쯤 부려보고 싶은 젊은 시절에 맞는듯한 한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