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세상살이

오늘 보았습니다

알파(ALPHA) 2008. 8. 18. 17:45

당신께서 지금 까지 하지 않은

많은 말들의 진실을 오늘 보았습니다

내 뺨에 입맞추며 약속하는 당신 표정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진심이었습니다

 

줄것없지만 많은 것들을 주려고 노력하는 당신은

무었도 받기에 부족한 나에게 너무도 큰 행복 입니다

 

조용히 잠든 모습에서 당신의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알아보기 힘들겠지만

내 마음속에 비친 당신 아름다움은

오랜기간 굳어 있던 내 심장을 흔들기에 충분 하였습니다

 

항상 곁에서 조그만 것까지 챙겨주는 당신의 손길은

내게 어떤 여인네 보다 아름다운 손입니다

많은 일들로 인하여 잘 다듬어지지 못하였지만

내게는 너무도 소중하며 내 스스로를 움직이는

힘입니다

 

당신의 가슴 한 가운데 남긴 내 입술자욱은

조용히 혼자 하는 나의 약속 입니다

 

이제 시작 입니다 -  그렇게 -

 

 

 

KSH 080818

- 비록 내가 힘들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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